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하나님께서 났으면 결단코 무너질 수 없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신앙과 사람의 전통을 따르는 신앙, 두 가지 유형이 있다.

두 가지 유형의 신앙은 각각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마가복음 7장 6~8절 가라사대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전통)을 지키느니라


비록 사람이 만든 계명을 지켰어도 입으로는 분명히 하나님을 경배하였는데 왜 헛된 경배라 하셨을까?

구원은 하나님께만 있다. 그러므로 구원의 약속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만 있다. 그러나 사람이 만든 사람의 계명은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하나님과 상관이 없으므로 구원과도 상관이 없다. 구원과 상관이 없기 때문에 헛된 경배가 되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과 사람의 전통을 따르는 것은 구원을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 하는 극과 극의 결과를 가져온다.


사도행전 5장 38~39절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신앙은 무엇이고 사람에게로서 난 신앙은 무엇일까?

오늘날 교회는 안식일 예배를 지키는 교회도 있고 일요일 예배를 지키는 교회도 있다. 안식일과 일요일, 두 가지 예배를 비교해 보자.


출애굽기 20장 8절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누가복음 4장 16절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안식일 예배는 하나님께서 친히 명하시고 지키는 본을 보이신 하나님의 규례다.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일요일 예배를 지키라는 말씀은 없다. 일요일 예배는 콘스탄틴 황제의 일요일 휴업령으로 정착된 사람의 계명에 불과하다.


오늘날 안식일 예배를 지키는 교회보다 일요일 예배를 지키는 교회가 더 많다. 그러나 구원은 사람의 상식이나 다수결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이미 노아를 통해 보여주신 것처럼 비록 한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가 구원을 받는다. 사람에게로서 난 신앙은 무너진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구원도 영생도 천국도 없는 말 그대로 헛된 경배에 불과하다. 헛된 경배를 버리고 오직 구원의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여 구원을 얻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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