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4일 월요일

죽음=영혼과 육신의 분리!! [하나님의교회]




성경에는 죽음의 뜻을 영혼과 육신이 같이 영멸(永滅)한다고 하지 아니하고 영육의 분리를 가리켜 죽음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기록한 바

전 12장 7절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하였으며, 또는

마 10장 28절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였으니, 죽음의 뜻은 육신의 영멸을 가리키기도 하고 또는 영혼과 육신의 분리를 가리키기도 한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예수께서 죽으셨다고 성경에 기록하였는데 예수님은 태초부터 계신 선재(先在)의 영체가 있으신 분이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말씀으로, 한때 마리아의 몸을 통해 육체의 옷을 입으셨으나(요 1장 14절)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에는 ‘영혼이 떠나셨다’(마 27장 50절)고 하였다.
예수님은 육체를 떠나심으로써 옥에 갇힌 영들에게 기별을 전하셨다. 그런고로 예수님의 선재의 영체는 절대로 죽지 않으셨다. 삼일 동안은 고사하고 단 한 시간이라도 죽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죽으심을 ‘죽음’이라고 성경에 기록하였으니, 죽음은 영혼의 멸절을 의미한 것이 아니라 영혼과 육신의 분리를 가리킨 것이다.
그리고 나사로의 죽음에 대해서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사로가 죽었느니라”고도 말씀하시고, 또는 “나사로가 잠들었다”(요 11장 14절)고도 말씀하셨다.

성경에 죽음을 잠으로 표현한 것은 사망과 부활의 중간에 생명이 지속되는 것을 전제(前提)로 한 것이다. 사후에 생명의 존재가 없다면 다시 깨어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잠이 죽음과 다른 이유는 여기 있는 것이다. 즉, 생명의 존재가 있어서 종말에 깨어나는 것으로, 죽음과 부활의 중간에 영혼은 하늘 낙원에서 쉬고 육신 곧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바리새 교인들의 완악함을 책망하실 때,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마 23장 33절) 하시었으며, 사도 베드로도 기록하기를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벧후 2장 4절) 하였다(벧전 3장 19-20절 비교). 범죄한 천사들이 갇힌 지옥이나 범죄한 영혼이 갇히는 지옥이나 지옥은 같은 것이다. 

그리고 또 예수님께서 지옥과 낙원에 대하여, 부자는 지옥으로 가고 거지 나사로는 낙원에 가서 위로를 받는다는 비유의 말씀을 하시었다(눅 16장 19-29절 참고). 혹은 생각하기를 위에 기록된 말씀은 비유니 인정할 바가 아니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비유라 할지라도 실제와 반대되는 비유는 하지 않으시고, 또한 진리를 거스르는 비유는 하지도 않으신다. 다른 어떠한 진리를 가르치기 위하여 거짓된 예화를 가지고 당신의 교훈으로 가르치신 예가 없다.

댓글 3개:

  1. 육의 삶만을 준비할것이 아니라 우리 근본인 영혼을 위해 준비하여 고통도 눈물이 없는 천국으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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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토록 천국과 지옥의 존재가 분명하니 더더욱 하나님의 뜻대로 신앙의 길을 곧게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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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사람이 죽더라도 영혼은 살아 하나님께로 가게 됩니다. 그 영혼이 영원히 평안히 살 수 있는 천국을 이 땅에서 예비하는 지혜로운 하나님의 백성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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