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5일 월요일

성령 받는 교회는??




많은 교회들이 성령을 받았다고 한다. 알아듣지 못할 방언이나 병 고침 등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성령은 아무데나 내려 주시는 것이 아니다. 성령은 받을 수 있는 곳도 있고 받을 수 없는 곳도 있다.



성경에서 성령은 비로 비유되었다.



요엘 2장 23~28절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베드로는 오순절 성령을 가리켜 요엘 선지자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라고 증거하였다.



사도행전 2장 14~18절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하나님은 성령을 우상 숭배하는 곳에는 절대 주시지 않는다.



예레미야 3장 3~13절 그러므로 단 비가 그쳐졌고 늦은 비가 없어졌느니라 그럴지라도 네가 창녀의 낯을 가졌으므로 수치를 알지 못하느니라 … 그가 돌과 나무로 더불어 행음함을 가볍게 여기고 행음하여 이 땅을 더럽혔거늘 … 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네 길로 달려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이방 신에게 절하고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성령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만 주신다.



에스겔 11장 18~20절 그들이 그리로 가서 그 가운데 모든 미운 물건과 가증한 것을 제하여 버릴지라 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에스겔 36장 26~27절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규례는 안식일과 유월절을 비롯한 3차의 7개 절기 등이다. 2천년 전 성령을 부어주신 날도 오순절이었고(행 2:1), 예수님도 초막절 끝날 성령을 약속하셨으며(요 7:37), 스가랴서도 초막절을 지키는 것이 성령 받는 조건이라 하였다(슥 14:16).그러나 일요일예배와 크리스마스는 모두 태양신 숭배에서 유래했다. 나무와 돌 같은 것으로 만들어진 종교적 형상물 십자가도 우상숭배에 해당한다.



하나님의 규례를 버리고 우상 숭배의 습속을 따라가는 곳에는 성령을 주시지 않는다. 그런데 그들은 성령을 받았다고 한다. 이상한 말도 하고 뛰기도 하며 심지어 맥없이 쓰러지기도 한다. 누군가에게 뭔가 받긴 받은 것 같다. 하나님의 성령은 아닌데… 대체 누구에게 뭘 받은걸까?

댓글 2개:

  1. 맞아요~ 성령은 아무에게나 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신적이 없는 성령을 받았다고 말하면 그 것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존재(?)에게 받은 것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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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으로 거듭나야지 천국 갈 수 있다는 말씀도 성경에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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