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3일 금요일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결혼식이나 여행 등 일요일에 날을 잡으면 반가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교회에 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주일성수(主日聖守)를 신앙의 첫 번째 덕목으로 삼으며, 일요일을 예배의 날로 지킨다. 예배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가상하다. 하지만 뭔가 잘못됐다. 성경대로라면 예배의 날은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이어야 한다. ‘주일’을 운운하는 그들이 인용하는 말씀이 있다.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요한계시록 1:10) 

그들은 일요일 예배가 성경에 한 구절도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날을 ‘주일’이라고 우긴다.  과연 ‘주의 날’은 언제일까?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마태복음 12:8, 마가복음 2:28, 누가복음 6:5)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안식일’이 주의 날(主日)이 되는 것이다. 안식일은 만인이 알다시피 토요일이다. 아주 단순한 문제다. 하나님께서 토요일에 예배하라고 하셨으면 토요일에 예배드리면 되는 것이다. 왜 굳이 일요일을 따로 만들어서 하나님의 뜻에 위배되는 행위를 서슴지 않는가 말이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애굽기 20:8)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의 넷째 계명으로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하셨다. 단 한 번도 일요일을 가리켜 ‘나의 날’이라고 하신 적이 없다.
똑바로 기억하라. 안식일이 주의 날이다.

댓글 2개:

  1.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영원한 안식에 나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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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안식일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계명이기에 십계명 중 네째계명으로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표징을 삼는 안식일을 어떻게 사람의 생각으로 변경할 수 있을까요?
    세상 끝날까지 지키라고 명하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영생의 축복을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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