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4일 수요일

생각의 틀을 깨야 구원이 보인다.



일요일은 예배 보는 날?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조차 일요일은 으레 기독교인들의 예배 날로 안다. 믿음이 깊은 교인이라면 휴일 아침의 달콤한 늦잠이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그런데 몇 달 전, 한 목사가 주요 일간지 몇 곳에 일요일 예배개 비성경적이며 불법이라는 내용의 파격적인 광고를 게재했다. 이와 관련해 광고를 낸 목사가 소속된 곳이라고 밝힌 교단 측에서, 그 목사가 자신들의 교단과 무관한 인물이라는 보도 기사를 낸 것 외에는 별다른 반박이 없는 상태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 은퇴 목사는 칼럼을 통해, 기사를 보고도 잠잠한 한국 교회들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교인들이 신앙적 방황을 하지 않도록 일요일 예배를 지키는 것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성경적으로 답변해줘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사실 일요일 예배의 타당성 여부를 성경으로 답하기는 어렵다. 일요일 예배를 드리라는 말씀이 성경에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명하신 예배일은 일곱째 날(토요일) 안식일이다.


출 20장 8절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막 16장 9절 예수께서 안식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


구약의 율법일 뿐이라는 주장이 많지만 신약시대 예수님과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킨 기록을 성경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고 교회 역사 또한 안식일이 사도시대까지 지켜져왔음을 분명히 증명하고 있다.


눅 4장 16절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행 17장 2절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행 18장 4절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댓글 3개:

  1. 구원받을 성도들을 위해 진리는 언젠가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알수 있게 밝혀지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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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고정관념이라는 사람의 생각과 사상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보려 하면 볼 수 없습니다. 예배는 일요일이라는 고정관념도 깨고 오직예수라는 고정관념도 깨버릴때 비로소 참 하나님을 만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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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일요일예배가 성경 한곳이라도 있는지 찾아보시길...예수님께서는 일곱째날 토요일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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