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6일 일요일

(대)속죄일 유래





(대)속죄일은 성력 7월 10일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1년 동안 지은 죄를 용서받는 날이다(레 23: 27)


(대)속죄일의 유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을 나온 이후로 부터 40년을 광야 생활을 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백성들을 다스려 나가는 일에 필요한 율법을 주시기 위해 모세를 시내산에 부르셨다.
부르심을 받았던 모세는 40일 동안 금식을 한 뒤에 하나님께서 친히 기록해주신 십계명 받아 들고 시내산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그러나 시내산에서 모세를 기다리고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40일동안 내려오지 않자 모세가 죽었다고 생각하였따.
지도자를 잃게 되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을 가나안 땅까지 인도해 주실 신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마침내 아론을 시켜 금송아지를 만들었고 그 금송아지를 우상 숭배하게 되었다.
이 광경을 봤던 모세는 진노한 나머지 십계명의 두 돌비를 산 아래로 던져 깨뜨려 버렸다. 그리하여 음란히 섬기던 금송아지 우상을 불태워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서 마시우게 했고, 그 날에 칼에 죽임을 당한 자가 3000명이나 되었다.
이러한 일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행위를 크게 뉘우쳐 회개하기에 이르렀다. 그 회개의 결과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두 번째 십계명을 허락하여 주셨다. 깨뜨려진 십게명을 새로이 허락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이스라엘 죄를 용서하여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자비하신 속죄(贖罪)의 뜻이 담겨져 있는 것이다!!
바로 그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가지고 내려오던 그날을 하나님께서는 (대)속죄일로 삼으신 것이다.

댓글 1개:

  1. 대속죄일을 통해 1년동안 지었던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심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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